2021. 11. 15. 00:15ㆍ카테고리 없음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한다.
매주 주말에 투숙하는 호텔이 시작하기에 가장 좋을 것 같아 선정했다.
2021년 3월부터 매주 투숙하는 호텔이니 집 제외하고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애정을 두는 곳이라 계획이 있는 분들이 이 글을 참조하여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정말 이번년도를 시작으로 매주 주말에 묵는 곳이다. 세상에 이렇게 자주 가다니..
발코니, 일반 더블, 일반 트윈, 프레스티지 스위트 등 호텔 내 모든 방에서 숙박해봤는데 사진을 안 찍었다.
블로그 초창기라 이런 점이 너무 아쉽다.
로비를 찍었어야 했는데 어쩔 수 없는 귀염둥이같은 마음에 부끄러워 못 찍었다.
이건 객실 층 엘리베이터를 찍은 모습이다.
이 문이 열리면
쟈쟌-! 카페트와 멋쟁이 대리석이 있는 내부를 볼 수 있다.
도대체 엘리베이터는 어떻게 리뷰하는지 모르겠지만 정숙(?)하고 쾌적하고 공기도 좋다.
버튼도 잘 눌린다.
엘리베이터에서 나오고 바로 오른쪽을 보면 보이는 표지판이다.
말그대로 좌우로 객실이 배치된 모습을 볼 수 있다.
깨끗한 계단이다.
밑에 검은 돌들이 반짝반짝한다.
진짜다.
엘리베이터 타는 곳의 공간이다.
뭐라고 해야하나,,여름에 되게 시원하고 겨울에 되게 온도 적당하고 좋다.
공기도 깨끗하게 유지된다.
오른쪽 문이 계단이다.
객실 배치의 왼쪽 끝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찍은 사진이다.
이렇게 일자로 된 배치에서 오른쪽으로 세번 갈림길이 있는데 그곳에 객실이 6개 정도 더 존재한다.
물론 중간 갈림길은 엘리베이터가 존재한다.
카페트 푹신푹신
화성 표면같이 나왔지만 카페트다.
매일 청소하여 매우 깔끔하다.
항상 매일 늦잠자서 그 분과 인사 나누느라 알게 됐다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다.
귀염둥둥이 콘센트도 복도에 존재한다.
어디에 쓰는 것일까?
아까 말했던 오른쪽 갈림길 중 하나다.
이쪽 방도 항상 묵었던 곳인데 깔끔하고 좋다
(사진 좀 찍을 걸)
이번에 묵었던 객실이다. 305호!
프레스티지 스위트 객실 다음으로 좋은 방이다.
이 날은 좀 쉬려고 예약한 거라 기부니가 좋았다.
귀염둥이 초인종이다.